LH 제주본부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청약, 4.6대 1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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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제주본부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청약, 4.6대 1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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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일동 신축 41가구 모집에 192가구 지원

LH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기관)는 제주시 지역 신혼부부(2 유형) 매입임대주택의 청약 접수 결과, 총 41호 공급에 192명이 접수해 4.6대 1의 높은 경쟁률 보였다고 31일 밝혔다. 

LH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제주시 외도일동에 위치한 더펠리스 5차 41호를 대상으로 청약접수를 진행했다.

이번에 모집한 공급대상 주택은 전용면적 66㎡ 규모로 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 1억900만원, 월 임대료 12만원 수준(소득 80%이하 세대 기준)이다. 

LH 제주지역본부는 31일 서류제출 대상자 발표에 이어, △서류제출 대상자 서류접수(11월 2일~4일) △예비자 발표(12월 19일)를 거쳐 오는 12월 말 계약 체결할 예정이다.

LH 제주본부 강기관 본부장은 "도심 내 위치한 준전세형의 우량 주택이라는 점에서 최근 전세난 등으로 주택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들의 신청이 몰린 것 같다"라며, "내년 상반기 인근 지역에 공급하는 중형(82㎡) 공공전세주택 22호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신혼부부2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신혼부부 등이 원하는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LH에서 주택을 매입해 시중 시세의 70~80% 수준의 준전세로 임대하는 주택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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