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은 31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참사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비통한 심정과 함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9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로 현재까지 154명이 사망했는데, 사망자 대부분이 10대에서 20대이고, 제주도민 1명의 신원도 확인됐다"며 "한치의 소홀함도 없이 사고수습이 이뤄지길 바라며, 도당 차원에서도 수습과 대책 마련에 있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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