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한국관광공사, '전통시장 가는 달 동행 캠페인' 바우처 증정 
상태바
서귀포시-한국관광공사, '전통시장 가는 달 동행 캠페인' 바우처 증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 올레길 6코스와 원도심을 연결하는 하영올레 코스를 완주하면 전통시장 바우처가 제공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서귀포시는 한국관광공사와 서귀포매일올레시장과 함께 지역관광자원을 연계한 전통시장 소비촉진을 위한 '전통시장 가는 달 동행 캠페인'을 오는 11월 7일부터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안가의 정취와 서귀포 도심을 접할 수 있는 '올레6코스'와 원도심의 자연․문화․마을을 연결한 '하영올레'코스를 완주한 도보 여행객과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바우처(5000원권) 2000매를 제공한다.

전통시장 바우처는 이벤트 진행기간인 11월7일부터 30일까지 제주올레여행자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패스포트에 도장을 받고 완주 증빙이 되면 완주증과 더불어 전통시장 바우처를 지급한다.

전통시장 바우처는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내 260여 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선착순 1인 1매에 한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여행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가 관광객의 원도심 유입을 촉진하고 그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제주를 찾는 관광객분들이 올레길을 걸으며 서귀포시의 가을 청취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상반기 올레코스 걷기 완주자(6~7월) 및 하영올레 1주년 기념행사(7월 말) 참가자 등에 바우처 약 2000장을 배부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