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는 지난 28일 추자면종합복지회관에서 취약계층에게 물품을 전달하는 현장나눔 푸드뱅크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600만원 상당 식품들로, 총 120가구에 전달됐다.

이훈 부면장은 “매년 추자면 저소득층을 위해 찾아와주시는 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하다”며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협의회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자면에서 지난 2019년부터 현장나눔푸드뱅크를 운영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