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장애학생 특수교육 내실화...특수학급 신설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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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장애학생 특수교육 내실화...특수학급 신설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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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공약 '제주 특수교육정책 발전 자문기구 협의회' 첫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7일 장애학생의 미래생활 역량 강화와 특수교육 내실화를 위해 김광수 교육감 공약사항인 '제주 특수교육정책 발전 자문기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도교육청 교육국장 고경수 위원장을 비롯해 외부위원 8명, 내부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특수교육정책 발전 자문기구 협의회 운영계획 △제17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공약사항 △제17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특수교육 추진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 교육감은 △공립유치원 권역별 특수학급 신설 △특수교육대상자 병의원 치료비 상향 지원 △특수교육실무원 배치 확대 △제주영지학교 과밀화 해소 및 전공과 확대 등을 공약사항으로 내건 바 있다. 또 제주특수교육원 설립 및 제주 동부 읍면지역 특수학교 분교 설립 등 장애학생 교육권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감 공약사항과 특수교육 현안사항에 대한 실제적인 실천계획과 방안을 심도깊게 논의하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협의회가 제주 특수교육의 돌담이 돼 특수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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