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삿,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수상
상태바
㈜코삿,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수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코삿(대표 최동우, 서귀포시 신효중앙로 32)이 농촌진흥청의 ‘2022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6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에 따르면, 이번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농업인소규모창업기술지원 등 농촌자원사업을 통해 가공상품을 생산·판매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농업회사법인 ㈜코삿은 따봉주스, 귤래놀라, 귤피허끈차 등 9종의 대표상품을 내세워 최우수(농촌진흥청장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상품 개선을 위한 노력활동 및 실천 정도, 매출액 및 일자리 정량적 사업 성과 등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파급효과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코삿은 GAP인증 및 무농약인증을 받은 감귤로 HACCP인증, ISO9001, ISO14001, ISO22000인증을 획득한 자체 공장에서 가공해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설립한 이래 비상품과를 이용한 ‘따봉주스’ 판매를 시작으로 감귤 부산물(귤꽃, 풋귤 등)을 활용한 침출차 ‘귤화수’, 감귤 주스 가공 후 버려지는 미이용자원(껍질)을 활용한 ‘귤피허끈차’ 등을 개발해 부가가치를 높였다.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다시 자본금이 돼 기술개발에 재투자되며 고품질 및 유기농 감귤 생산을 주도함으로써 고객 만족이 높아지는 선순환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2일 농촌진흥청에서 진행되는 ‘2022년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동우 대표는 “설립 이후 매월 3~4회 이상의 컨설팅, 교육, 포럼, 간담회 등에 참석해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안목과 지식을 축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1~3차 산업 운영을 통해 생산, 제조, 체험 및 유통의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앞으로도 교학상장(敎學相長)하는 회사를 일구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