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지인을 스토킹 한 40대 여성 공무원이 경찰에 입건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ㄱ씨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ㄱ씨는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지인 ㄴ씨에게 반복적으로 전화와 문자를 보내고 거주지에도 무작정 찾아가는 등 스토킹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ㄱ씨는 현재 직위가 해제된 상태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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