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주대학교 제주어 말하기 대회 대상에 김현종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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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주대학교 제주어 말하기 대회 대상에 김현종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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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는 국어문화원 제주어센터(원장 배영환)가 주관한 '2022 제주어 말하기 대회'에서 김현종(제주대 철학과)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주대 개교 70돌을 기념해 지난 22일 인문대학 2호관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도내 초ㆍ중ㆍ고 청소년부 11명과 제주대학생 11명 등 총 22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김 씨는 '사랑'으로 대상을 차지해 총장상과 50만원 상당의 부상을 받았다.

금상에는 △박은지(제주대 초등교육과)의 ‘교수님의 자유 시간’ △양형규(제주제일고) ‘무사 경 고람신지 알맨마씸?’가 선정됐다.

은상에는 △김혜은ㆍ오지원(제주대 국어국문학과)의 'ᄇퟄ랑지게 살아보자게!' △장다인(삼양초등학교)의 '하루에 천 원썩!'이 선정됐다.

동상은 △박예지ㆍ박예원(제주대 경제학과) '제주어로 말하는 공포 이야기' △이세영(제주대 중어중문과) '축제, 모두가 하나되어' △김지성(제주대 건축공학) '동네사람들' △고가람(제주대 관광경영) '이게 k-드라마?'가 수상했다.

또 △조연우(한라초) '할머니! 할머니는 열한설에 뭐헤나수과?' △김지우(함덕초)의 '서우봉 함덕바당에 멜 풍년 들엇져' △김진ㆍ김형규(제주제일고)의 '사랑하는 제주어' △김나희(제주대 사대부중)의 '나에게 영향을 주는 사람'도 동상을 수상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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