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아랍에미리트에 제주상품 전용 전시 판매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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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랍에미리트에 제주상품 전용 전시 판매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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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아시아권 진출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수출(희망)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 구축과 수출국가 다변화를 위해 오는 11월 9일 아랍에미리트(UAE)에 제주상품 전용 전시 판매장(제주관)을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해외 전시 판매장은 신규 운영사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선정된 ㈜프레시스 농업회사법인이 운영한다.

프레시스 농업회사법인은 아랍에미리트 현지 유명 아시안 마트(1004 Gourmet)에 매장을 꾸리는 방식(샵인샵)으로 판매장을 조성해 고객 접근성 및 사업 추진 효율성을 제고해 나간다.

제주도는 아랍에미리트 제주상품 전용 전시 판매장을 서남아시아권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상품 전시·홍보와 함께 대면 판촉 행사,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활용한 마케팅 등도 병행해 추진한다. 

이와 함께 2018년도부터 중국 등 주요 수출국가(4개국)에 판매장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판매장별 매출실적, 성장 가능성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제주상품 전용 해외 전시 판매장 구축 및 운영 총괄은 (재)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에서 대행해 추진하고 있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서남아시아 맹주인 아랍에미리트에 제주상품을 알리는 상설 공간을 마련하게 돼 고무적”이라며 “아랍에미리트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제주 수출시장을 확대하는 우수 사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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