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리버사이드 부총장단 제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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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리버사이드 부총장단 제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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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고 및 제주대학교 방문 등으로 국제 교육교류협력 확대 기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미국 명문 캘리포니아대학교 리버사이드(University of California, Riverside) 부총장단 일행이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제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도교육청과 UCR 간 교육교류협약을 체결(2021년 7월20일)한데 따른 파트너십 활동의 일환으로 방문단은 부총장 엘리자베스 왓킨스(Dr. Elizabeth Watkins)를 비롯 인문사회대 학장(Dr. Daryle Williams), 국제협력부처장(Dr. Marko Princevac)과 국제인재선발 담당자 2인으로 구성이 됐다. 
    
엘리자베스 부총장의 공식 직함은 프로보스트(Provost & Executive Vice Chancellor)로 미국대학에서는 교무행정의 수장이자 해외기관과의 협약 체결 시 공식 서명자이다. 

캘리포니아대 리버사이드 방문단은 24일 첫 일정으로 김광수 교육감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도교육청-해외대학연계 교육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후에는 표선고등학교를 찾아 학교를 둘러보고 캘리포니아대학교 체제 및 리버사이드 캠퍼스 소개, 입학·지원과정 설명, 학생·해외진학 담당교사와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제주도교육청은 UC 계열 대학의 최고 실권자와 국제인재선발 담당자가 제주를 방문, IB 월드 스쿨을 찾아간 데 큰 의미가 있으며 향후 표선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진학 확대에 기대감을 밝혔다.

또한 캘리포니아대학 리버사이드 방문단은 도교육청 국제교육협력과의 주선으로 25일 화요일 제주대학교를 찾아 고등교육기관 간 교류협력 방안을 협의하고 박물관, 도서관 등 캠퍼스 주요시설을 탐방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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