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 바다환경 정화활동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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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 바다환경 정화활동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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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회장 고정신)는 지난 22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해안가에서 5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단법인 제주도바다환경보전협의회(회장 한광수) 회원들과 함께 바다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바다정화활동 행사는 지난 5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와 바다환경보전협의회간 체결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앞서 두 단체는 협약을 통해 지속되는 해양오염과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더욱 황폐화 되어가는 우리 삶의 터전인 바다 해양 생태계를 보존하며 함께 지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참여한 여성경제들은 해안가에 떠밀려온 부유물 및 플라스틱 등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 관계자는 "바다환경 정화활동 캠페인은 지역의 여성경제인으로서 바다환경정화 활동에도 앞장서며 우리의 터전을 스스로 지켜 나가고자 하는 취지를 담았다"면서 "앞으로도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1971년 ‘대한여성경제인협회’를 모태로 1999년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내 최초의 법정 여성 경제단체로 설립됐다. 제주지회는 여성기업의 더 큰 성장과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여성기업인의 지위향상과 권익보호 △여성기업 활동촉진 및 교류 △여성기업 유망직종 발굴 및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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