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취임 후 첫 사업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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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취임 후 첫 사업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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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는 20일 취임 후 처음으로 풍력발전단지를 중심으로한 CEO 주관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CEO가 직접 사업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협력업체를 포함한 모든 종사자의 안전 작업환경 확보를 위한 의견수렴 등을 진행했다.

이날 안전점검을 실시한 행원풍력발전단지의 경우 전국에서 가장 먼저 상업운전을 시작한 풍력발전단지로서, 그만큼 노후화도 많이 진행되어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에너지공사는 이번 실시한 CEO 안전점검 결과 미비점은 신속히 보완⋅조치하고,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호민 사장은 “고소작업이 많은 풍력설비와 고압 전기설비 등을 관리⋅운영하는 만큼 사업장의 철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위험 감지 시 바로 작업중지명령을 발동 해달라”고 공사 직원과 협력업체에 당부하였고,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또 임직원의 안전 인식개선 및 사내 안전 문화의 정착을 위해 정기적으로 CEO를 포함한 경영진이 직접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공사의 안전관리 수준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에너지공사는 최근 3년간 무재해를 달성하였고, 지난 1월 안전보건관리 전담조직을 신설해 대⋅내외 안전·보건경영에 대한 여건 변화(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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