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영자총협회(회장 한봉심)는 19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소회의실에서 ‘노동시간 단축 주52시간 안착을 위한 컨설팅’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
컨설팅은 도내 기업들이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에 유연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노무사들이 직접 사업장을 찾아가 근로시간 및 임금체계 개선, 표준근로계약서 정착 등을 안내하는 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7차 회의는 제주경총, 공인노무사, 전문 컨설턴트 등 도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시간 단축 주52시간 안착을 위한 컨설팅’진행사항 및 결과 보고회를 위한 논의의 장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4월부터 컨설팅에 들어간 기업들의 컨설팅 수행사례를 공유하고, 각 기업들의 컨설팅 진단 결과를 취합하여 공통적인 문제에 있어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컨설팅 결과 보고회를 위해 협의 해결해 나가야 할 사항들을 정리하는 등 집중적인 회의가 이어졌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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