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일 교통량 조사 실시...129개 노선별 통행량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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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일 교통량 조사 실시...129개 노선별 통행량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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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전 7시부터 21일 오전 7시까지 도내 전역에서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량 조사는 도로법에 근거해 매년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24시간 동안 조사지점을 통과하는 차량 대수를 시간별, 차종별, 방향별, 지점별로 기록하는 방식이다.

조사 결과는 향후 도로정비 계획 등 도로 건설정책 수립, 교통 혼잡 상태의 객관적 평가, 도로정비 수요계획 및 사업 우선순위 결정 등 도로사업 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제주지역 조사는 총 129개 노선 188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국가 지원 지방도 2개 노선, 지방도 12개 노선, 시도(옛 군도) 115개 노선이다.

이번 조사를 위해 해당 읍·면·동에서 469명의 조사원이 투입된다.

이창민 제주도 도시건설국장은 “도로 교통량 조사가 정확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민과 관광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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