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전세계는 대전환의 시대에 진입했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전대미문의 팬데믹으로 경험해 보지 못한 삶에서 이제 단계적인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문화예술, 관광, 체육 행사가 예전처럼 다시금 기지개를 펴면서 서서히 일상의 생활로 회복되어 가고 있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가장 많은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의 노력을 주문했던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수장들이 첫 선을 보이는 자리인 만큼 꼼꼼히 준비 사항들도 점검해 나가는 자리가 되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문화예술분야에서는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복원과 문화예술 시설 점검을 통한 제주 문화예술 브랜드 강화로 도민과 예술인이 함께 힐링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살피겠습니다.

제주관광 또한 질적관광으로 전환하여 도민의 일상생활에 스며들어 지역경제의 선순환이 될 수 있도록 점검해 나가겠습니다.

체육분야는 전국 스포츠 메카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체육시설의 점검과 도민 체육활동을 통한 전국비만율 1위의 불명예를 씻고 도민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공공체육시설 이용률 제고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이번 행정사무감사가 민선 8기 첫 행감인 만큼 미래 지향적이고 도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성과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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