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상공인연합회, '카카오 마비사태' 피해상황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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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상공인연합회, '카카오 마비사태' 피해상황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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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인철)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이어진 카카오 마비 사태와 관련해 제주지역 소상공인들의 피해상황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피해접수는 인터넷(https://forms.gle/194zBLuGx7xp6Btk6) 또는 전화(1522-0500(내선번호 2번), 064-743-3500)로 가능하다.

조사 항목은 △업장명 △업종 및 업태 △연락처 △주소 △카카오톡 이용 형태 △유료서비스 이용 여부 △피해상황 등이다.

연합회 관계자는 "15일 카카오 마비에 따른 소상공인의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그에 상응하는 대응방안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며 "사태 파악과 피해 보상을 위해 시간을 내서 피해접수에 응답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5일 카카오의 서버가 입점해 있는 SK C&C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16까지 카카오톡 및 카카오뱅크 등 카카오가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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