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 공모...5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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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 공모...5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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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사회복지 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2008년 제정된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상’은 올해로 15회째를 맞는다.

현장에서 도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헌신적으로 열심히 일해 온 복지담당 공무원을 발굴․포상해 봉사와 책임을 다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선발 대상은 제주도, 행정시 및 읍․면․동 소속 5급 이하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으로서 사회복지직인 경우 5년 이상, 기타 직은 1년 6월 이상 재직한 자다.

사회복지 업무 추진 등에 공적이 뚜렷한 공무원을 우선 추천하되, 현장 행정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없는 제주 구현을 위해 사회복지 일선 현장에서 도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공무원도 선발할 예정이다.
 
이의 신청 및 추천은 오는 21일까지 이뤄진다.

제주도는 추천된 공직자에 대해 공적 사실을 제주도 누리집에 공개해 의견을 수렴하고, 선발심의위원회를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본상 2명, 장려상 2명 등 최종 5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시상금이 지급된다.

강인철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도민 중심의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펼치기 위해 애쓰는 복지담당 공무원을 격려하고 동기부여에 더욱 힘쓰겠다”며 “이번에 선발된 공무원에 대해서는 내년 사회복지 분야 선진지 해외연수 우선 선정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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