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개 노선 114개 지점 일제 조사
제주시는 오는 20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도로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조사 구간은 국가지원지방도 2개, 지방도 12개, 시도 69개 노선으로 총 83개 노선에 114개 지점이다. 올해에는 용담해안도로가 조사 지점에 새롭게 추가됐다.
제주시는 조사원 281명을 투입해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로교통량 조사는 도로법 및 도로교통량 조사지침에 따라 매년 세 번째 목요일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되는 것으로, 조사 지점을 통과하는 차량의 대수를 시간별, 차종별, 방향별, 지점별로 측정해 기록하게 된다.
지난해 도로교통량 조사 결과 제주시에서 가장 많은 교통량을 보인 지점은 '노형로(지방도 1136호선)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앞'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점의 1일 왕복 교통량은 6만2314대로 조사됐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또 제주공항과 제주 제2공항을 서로 각각 In과 Out을 달리하면서 여행한다면 훨씬 경제적으로 시간적으로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