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서장 박상욱)는 제주 최초로 친환경 전기순찰차를 운영해 청정 지역 맞춤형 순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이날부터 제주해경 제주파출소에 보급된 전기순찰차 시범운영을 종료하고 노후 순찰차를 대신해 본격적으로 친환경 전기순찰차를 이용한 순찰에 나선다.
신규 친환경 순찰차는 후면 형광 반사지가 부착되고 운전 중 사고 예방을 위한 전방 충돌 방지·차로 유지 등 안전 기능을 적용했다.
해경 관계자는 "제주도 유일 친환경 전기순찰차를 도입해 청정 제주를 찾는 도민·관광객에게 지역 맞춤형 해양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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