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30분 만에 진화...8029만원 재산피해
제주 사찰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 30분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4일 오전 3시 52분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한 절에서 타는 냄새와 함께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한 119는 화재 발생 2시간 20분여만인 오전 6시 12분 초진을 완료, 오전 7시 20분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방 추산 약 8029만 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경찰은 향초를 놓았던 장소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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