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 희망드림봉사단(단장 조덕천)은 지난11일 서귀포시 중문동 소재 고령농업인 어르신 댁을 찾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 외부에 페인트 도색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중문농협희망드림봉사단은 지난 2014년 창단한 봉사단체로 37명의 중문농협 조합원들로 구성돼 있다. 매년 사랑의 집 고치기, 농촌일손돕기, 경로당 이미용 봉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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