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특고·프리랜서 7차 재난지원금 지급...1인당 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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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특고·프리랜서 7차 재난지원금 지급...1인당 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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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프리랜서를 대상으로 7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435명으로, 1인당 200만원씩 총 8억7000만원이 지원된다.

앞서 지난달 1일부터 14일까지 재난지원금 신청을 받은 결과 총 580만원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관련 서류 등을 확인한 결과 75%에 해당하는 435명이 지급 대상자로 선정됐다.

서류 보완 사유 등으로 반려되거나 탈락한 신청자 중에서 이의가 있는 경우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첨부해 이의 신청할 수 있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민생 사각지대에 있는 특고·프리랜서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하도록 노력했다”면서 “서류 미비 등으로 불가피하게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없도록 이의신청 기간 동안 반드시 관련 서류를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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