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승희)는 제11회 제주시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에 등재될 등재자를 추천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제주시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은 다양한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이들의 가치 있는 삶을 널리 알려 자원봉사활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설립됐다.
추천 대상은 모범적이고 헌신적인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한 자로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중 10년 이상 활동한 제주시민이다. 반드시 본인은 제외한 추천인 3명의 동의를 얻어야 하며 자원봉사자, 기관·단체·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추천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오는 11월 1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공적 심사를 거쳐 11월 중 이뤄진다.
명예의 전당 등재자로 선정된 자에게는 오는 12월 중 제주시 자원봉사자 만남의 날 행사에서 인증패를 수여받고 정식적으로 등록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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