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민‧관 합동 ‘2022 공익활동포럼’ 내달 10일 개최
상태바
제주도, 민‧관 합동 ‘2022 공익활동포럼’ 내달 10일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 제주공익활동포럼이 오는 11월 10일 오후 2시 제주경제통상진흥원 2층 대회의실에서 제주공익활동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도내 공익활동 성과를 짚어보고, 제주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공익활동의 방향성과 센터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마련됐다.

포럼 1부에서는 현혜경 제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도내 공익활동 성과와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강호진 제주대안연구공동체 공공정책센터장, 김연순 전 시민사회위원회 위원, 양희주 제주여민회 사무국장 등 공익활동가들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제주지역 내 공익활동 활성화를 주제로 논의한다.

2부에서는 공익활동지원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공정옥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공정옥 센터장은 한국시민사회지원조직협의회의 일원으로 다 영역 간의 협업 및 활동가 역량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역할에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지정 토론에는 김유리 서울시NPO지원센터 자원연계팀장, 좌광일 제주주민자치연대 사무처장, 최진 제주시소통협력센터 지역협력실장 등이 참여한다.

1부와 2부 토론은 모두 고명희 센터 운영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부대행사로 11월 10일부터 16일까지 제주경제통상진흥원 1층 로비에서 ‘공익활동사진전’이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도내 공익활동단체의 활동사진 전시와 공익활동단체 소개를 통해 공익활동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도내 공익단체의 활동에 대한 도민 이해도를 높이고, 공익활동에 대해 생각해보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