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비양도 바다에서 물질하던 60대 해녀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2일 오후 4시 34분께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물질하던 해녀 ㄱ씨(69세)가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ㄱ씨는 근처에 있던 어선에 의해 구조돼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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