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용암해수센터, '채식주의' 비건식품 연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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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용암해수센터, '채식주의' 비건식품 연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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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채식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채식주의' 비건식품 시장 진출에 대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용암해수센터와 한국비건연구센터는 지난 11일 용암해수센터 회의실에서 용암해수 활용과 비건 개념을 기본으로 하는 공동연구과제 추진과 제품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용암해수를 활용한 비건 개념의 공동연구와 제품개발 진행 △정기적 워크샵을 통한 협력업체와 연구원간 기술교류 △한국비건연구센터 협력업체와 국가과제 공동진행 △시제품 개발(신소재 활용), 소비자 반응 평가 공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제주의 천연자원인 용암해수를 활용하여 다양한 식품군에 비건 개념을 담은 제품개발도 본격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비건연구센터와 협력기업들은 용암해수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맡고, 제주TP 용암해수센터는 제품 개발을 위한 맞춤형 원료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제주TP 용암해수센터는 앞으로 용암해수를 활용한 식품소재 개발 및 제품 다양화를 통해 제주 식품기업과 농수산물의 부가가치 증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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