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한글날 연휴 기간에 관광객 18만명이 제주를 찾는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7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한글날 연휴에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잠정 18만명으로 추산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4만5000명꼴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9% 증가한 규모다.
일별로는 연휴를 하루 앞둔 7일 4만8000명이 제주도를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8일 4만9000명, 9일 4만2000명, 10일 4만1000명이 입도할 것으로 파악됐다. 7일과 8일의 항공기 탑승률은 각 99.5%와 98.6%로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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