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중등미술교육연구회 공동 주관으로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2022 제5회 제주유스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주 미술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네는 '미래, 탐나는 상상'이다.
7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내 중·고등학생 미술작품공모전 수상작품 328점이 행사장 곳곳에 전시돼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 VR(가상현실)체험장을 마련해 가상갤러리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개막식 당일 도시환경 복지 센터장을 역임하고 연세대학교 연구교수로 있는 윤혜경 강사의‘공공미술의 의미와 세계적 추세’와 ‘제주 환경과 학교 미술 수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내용의 특강도 준비돼 있다.
가상갤러리에 수록된 작품은 웹하드를 통해 2023년 10월까지 학교 교육활동에 참고작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전시장 체험을 못한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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