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4.3특위 "특별재심 66명 전원 무죄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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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4.3특위 "특별재심 66명 전원 무죄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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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는 지난 4일 제주지방법원이 제주4.3 특별재심 청구인에 대한 전원 무죄 판결이 내려진 것에 대해 논평을 통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4.3특위는 “지난 7월 검찰이 이의를 제기했던 4.3수형인 66명에 대한 제주지방법원의 무죄 선고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당초 청구인 68명 중 생을 달리하신 두 분 유족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희생자들의 억울한 심정과 아픔에 대해 깊은 이해와 관심을 보여준 재판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재판부와 검찰, 변호인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재심청구를 보장하며4.3사건의 진상이 제대로 규명되고 있음을 증명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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