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저소득층 가정의 유·청소년 및 장애인 대상 스포츠 강좌이용권 지원액을 이달부터 월 8만5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1만원 확대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일반 스포츠 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족 내 만5~18세 유․청소년 1195명과 장애인 스포츠 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은 만19~64세 장애인 100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다만, 이번 스포츠 강좌이용권 상향지원은 기존에 신청했던 대상자만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결제만 가능하다. 당월 미사용 시 지원금은 소멸된다.
내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신청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중순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선정된 경우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월 9만5000원 스포츠바우처 이용권을 지원받게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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