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북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도연)는 지난 2일 서귀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동문 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서귀북초등학교 총동문 한마음 단합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4개 팀(산짓물 팀, 지장샘 팀, 흙담솔 팀, 솜반내 팀)으로 나눠 배구, 족구,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4개의 정식 경기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 등 번외 경기, 다양한 이벤트 구성으로 참가한 동문과 가족들이 모두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도연 총동문회장은 “이번 단합체육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 개최하는 만큼 기대감과 함께 걱정도 되었는데 동문회원님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성황리에 운영되어 기쁘다. 그간 대면하기 힘들었던 동문회원님들과 소통하고, 모교에 대한 단합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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