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지난 1일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을 방문해 곶자왈 공유화 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기금은 박우혁 제주은행장을 비롯해 임직원 및 가족 35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
제주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은 기탁금 전달과 함께 곶자왈 해설사와 동행하며 제주 곶자왈에 대해 공부하고,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곶자왈 플로깅 활동’도 병행했다.
박우혁 제주은행장은 “앞으로도 제주은행은 제주도민과 지역사회가 공감하는 커뮤니티 뱅크로서 위상을 확립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제주곶자왈 공유화기금 총 3억 5000여만 원을 기탁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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