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귀포시지구협의회, 깨끗한 서귀포만들기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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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귀포시지구협의회, 깨끗한 서귀포만들기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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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서귀포시지구협의회(회장 강미정)은 최근 사려니숲깊 등에서 남원봉사회(회장 김정희), 성산일출봉사회(회장 김희숙), 표선봉사회(회장 신송임) 등 3개 봉사회 소속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광객 및 도민 대상 깨끗한 서귀포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봉사원들은 해안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사려니숲길에서 환경보호 동참 안내문 등이 담긴 홍보 물품 400세트를 관광객과 도민에 배부했다.

강미정 회장은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깨끗한 서귀포 만들기에 함께 하자는 뜻에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청정제주라는 말이 사라지지 않도록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서귀포시지구협의회는 10개 단위봉사회 약 400명의 봉사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구호 활동, 밑반찬 나눔, 환경정화 활동, 취약계층 결연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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