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쾌적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10월부터 11월까지 지역내 버스승차대 94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정비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비가림 버스승차대 환경정비에는 총 2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승차대 내·외 물세척, 구조물 및 BIT 등에 부착된 불법광고물 제거, 주변 거미줄·잡초 제거 등을 제거한다.
특히 청소 시 LED 조명등을 비롯해 BIT 등 전기시설이 설치된 곳에 세척수로 인한 누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추진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원을 확보해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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