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제주교구는 5일 오후 2시 중앙주교좌성당에서 '제주, 기쁨과 희망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제주 사회의 현 상황에 대해 전문가를 초빙해 의견을 경청하고, 천주교 사회교리를 통해 진단하며, 각계 천주교 신자들과 함께 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교구 사제들과 수도자, 평신도단체협의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날 조성윤 제주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가 강사로 나와 '제주 사회와 가톨릭교회가 가는 길'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