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 노인 게이트볼 대회, 제주선수단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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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 노인 게이트볼 대회, 제주선수단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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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강인종)는 남자 게이트볼 제주팀이 제9회 전국 노인건강대축제 게이트볼(남자) 대회에서 우승을 거뒀다고 3일 전했다.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연합회(회장 오병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9월28일과 29일 이틀간 광주여자대학교 운동장에서 선수단 2000여명, 임직원, 봉사자 등 2000명 등 4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게이트볼(남,여), 배드민턴, 그라운드골프, 한궁, 장기, 바둑 등 정식종목과 파크골프, 노르딕워킹, 슐런 등 시범종목으로 진행됐다.

제주 선수팀은 이번 전국 노인건강축제에서 진행된 게이트볼 대회에서 대회 출전 후 첫 우승을 거뒀다.

이와 함께 시범종목인 파크골프 선수로 참여한 한성율 서귀포시지회장이 전국 파크골프 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강인종 제주도연합회장은 "이번 게이트볼 남자 우승은 제주 노인 게이트볼 역사상 전국대회 처음 우승으로 의미가 매우 크고 영광스러운 일"라며 "앞으로 제주 어르신들의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데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대한노인회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에서는 강인종 연합회장, 문준식 제주시지회장, 한성율 서귀포시지회장, 김창석 도연합회 부회장, 고일천 도연합회자문위원장, 게이트볼(남, 여), 그라운드골프, 한궁, 파크골프 등에 선수와 임원 33명이 출전 참여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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