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차엑스포, 고려대 GETPPP와 친환경 에너지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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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기차엑스포, 고려대 GETPPP와 친환경 에너지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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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는 고려대학교 글로벌에너지기술정책 전문가 양성사업단(KU-GETPPP, 단장 강성진)과 청정 에너지산업 글로벌 인재 양성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고려대 R&D센터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친환경 에너지와 미래 e-모빌리티 산업 글로벌 인재 양성 활성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참가 등 상호교류를 통한 협력 확대 △탄소중립 선도하는 제주의 분산에너지 및 스마트그리드 사례 확산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IEVE와 KU-GETPPP는 청정 에너지산업 분야 글로벌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확대한다.

특히 글로벌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에너지 혁신 기술과 e-모빌리티 산업 기술을 신흥국과 교류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KU-GETPPP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 신흥국의 에너지 분야 공무원과 관련 공공기관의 중견 공무원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석‧박사 학위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KU-GETPPP는 이 과정을 통해 신흥국 에너지기술‧정책 분야의 융‧복합 인재양성과 함께 이들 국가의 에너지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리 기술의 해외 진출 플랫폼을 확대하고 있다.

강성진 KU-GETPPP 단장(경제학과 교수)는 “KU-GETPPP는 주요 신흥국의 청정 에너지 관련 기술 혁신을 주도하면서 에너지정책 수립과 시행을 선도하는 유능한 인적자원을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IEVE와 협약을 계기로 정부와 대학, 산업 부문 간 글로벌 인적 자원 네트워크를 더욱 내실있게 구축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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