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국회의원은 30일 서귀포시청 본관 셋마당에서 이종우 서귀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와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지역위원회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 사업 및 과제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김대진 제주도의회 부의장 등 서귀포시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도 함께 했다.
이종우 시장은 위 의원에게 △청소년활동진흥법 시행령 개정 △사회복지시설 신축(증축)시 국비 지원 단가 현실화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경관개선사업 △ 서귀포시 종합체육관 건립 △2023년도 CLEAN 국가어항(모슬포항) 시범사업 공모 선정 △수상레저기구 어항시설 사용신고 의무화 △2024년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등 총 7개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위 의원은 “서귀포시의 시정목표인 청정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면서 “특히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경관개선사업과 클린 국가어항(모슬포항) 시범사업 등 서귀포 현안 사업에 대해 이재명 대표, 우원식 국회 예결위원장에게도 각별히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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