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양영철)와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회장, 공동위원장 양문석)은 30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제주 경제의 신성장동력 창출과 지역경제 부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산업 분야 경쟁력 강화 및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4차산업 유망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과제 발굴 및 추진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1,2단지) 내 우수기업 유치 및 상장기업 발굴 지원 등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과 상호교류를 약속했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제주의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상공회의소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또한 앞으로 조성 될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의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제주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도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조성사업은 제주시 월평동 일원 84만8000㎡ 부지에 3182억 원을 투입해 IT, BT, CT, ET 등 첨단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