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강영임 시인, 고산문학대상 시조부문 신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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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강영임 시인, 고산문학대상 시조부문 신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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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임 시인
강영임 시인

강영임 시인이 제22회 고산문학대상 시조 부문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산문학대상은 윤선도 선생의 자주적 문학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1년 전라남도 해남군의 지원으로 제정된 문학상이다. 올해 6회째를 맞고 있는 시조 부문 신인상은 500여편이 응모했으며 전국 단위의 공모제이다. 

강영임 시인의 수상작 ‘벚꽃, 천라지망’ 등 5편의 작품들은 안정적인 가락과 보법의 형식으로 인간의 비극적 아픔을 시적 미학으로 승화시키려는 삶의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전국단위의 공모제 이후 제주출신 시조부문 신인상 수상자로는 처음이다. 강영임 시인은 제주시조시인협회에서 활동중이다.

한편, 시상식은 제22회 고산문학축전과 함께 오는 10월 14일 고산 윤선도의 고택이 있는 해남읍 연동리 고산유적지 땅끝순례문학관 문학의 집 ‘백련재’에서 열리며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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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호 2022-10-26 18:16:07 | 1.***.***.37
祝手합니다.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부디 행복 하십시요 ?

김 대니얼 2022-10-02 07:55:07 | 112.***.***.242
축하합니다. 대단하십니다.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