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서귀포시 주민자치대학, 39명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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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서귀포시 주민자치대학, 39명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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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는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제1기 서귀포시 주민자치대학에서 39명이 수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주민자치대학은 서귀포시와 (사)제주지방자치학회 공동으로 운영된 가운데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 민기 교수를 주임교수로 해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 강좌실에서 18주간 진행됐다.

지난 2월 수강생 모집에서는 73명이 응시해 성별ㆍ사회적약자ㆍ나이 등을 고려해 최종 45명이 선정됐다. 이 중 출석 및 과제를 이행한 39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교육 내용은  △기본소양(소통과 리더십ㆍ성인지 감수성ㆍ갈등관리) △지방자치 이론(지방분권ㆍ주민자치ㆍ주민참여) △실무역량(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활용ㆍ퍼실리테이터ㆍ사례분석)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서귀포시 주민자치대학을 통해 수료생들이 개인의 역량을 키움을 물론, 풀뿌리 민주주의를 위한 리더로서 사회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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