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지난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김제시 벽골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에 참가해 제주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김제지평선축제는 호남권 지역 전통 농경역사축제로 지난 2019년 제주시와 김제시가 상호협약해 지역축제의 관광상품화를 위해 양행정시 간 지속적으로 축제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관광홍보관에서는 제주의 옛 목축문화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현, 관광상품화하고 있는 제주들불축제를 메인으로 제주의 계절별, 지역별 축제를 홍보하고 있다.
봄, 가을, 여름테마로 운영하는 제주도심 야간관광 콘텐츠 제주시티투어 야밤버스 및 오는 10월까지 최대 40% 할인이 가능한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 ‘더 세일페스타’ 안내와 함께 관람객 대상 제주시 공식 SNS 연계 이벤트 등 참여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관광협회 관계자는 "일본행 무비자 여행 재개 등 제주 여행 수요의 해외이탈에 대비하기 위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등 전국 주요 도시 대상 제주관광 현장 홍보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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