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자산관리회사 제주지사,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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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자산관리회사 제주지사,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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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자산관리회사 제주지사(지사장 이원휴)는 지난 26일 서귀포시 위미리에서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는 농업인신용회복컨설팅을 통해 신용을 회복한 농업인을, 농협자산관리회사가 방문해 응원과 격려 및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재기의지를 북돋아주는 프로젝트다.

이날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농업인은 과거 농업에 종사하면서 농신보 보증으로 운영자금을 지원받았으나, 연이은 흉작으로 과도한 채무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 이번 신용회복컨설팅을 통해 이자 전액과 원금 일부를 감면받아 채무를 종결했다. 

이원휴 지사장은 “채무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신용회복뿐만 아니라 재기를 도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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