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속에서 살아쉼쉬는 문화경찰의 여정(旅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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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속에서 살아쉼쉬는 문화경찰의 여정(旅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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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김기홍/ 제주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계장

제주하면 떠오르는것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우리가 잘아는 ‘삼다도(바람, 물, 여자가 많다)’·‘흙돼지’·‘감귤’·‘돌하르방’ ·‘한라산’등이 아닌가 싶다.

그간 수학여행, 가족여행 등 3~4번 제주도를 다녀간적이 있다.

매 여행때마다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 중에서 선별하여 여기저기 다녀봤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제주도로 발령을 받아 근무하면서 시간이 될 때마다 구석구석 다녀본 제주도의 명소는 가히 상상이상이었다.

대표적으로 올레길·오름 등 제주 자연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으 결정체로 이루어진 걷기좋은 탐방로가 있고, 한라산 천연보호구역과 성산일출봉, 다양한 화산섬과 용암동굴 등 제주도의 경관적·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한국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룬바 있다.

이에 제주경찰은 제주도내 신비의 섬(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마라도, 우도 등)에서 불철주야 섬을 지키며 근무중에 있고, 올레길 자원순찰대를 운영하여 올레길을 걷는 많은 여행객들의 길라잡이 및 치안을 위해 노력중이다.

제주도내 다양한 부서에서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한 삶을 지키기 위해 ‘전사(warrior)’,‘수호자(Guardian)’로서, 경찰관 개개인의 문화감수성을 함양하여 자신에 대한 자긍심, 나아가 경찰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문화경찰’의 역할을 다하며, 제주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도사 및 나아가 도민들의 안전과 평온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으니,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김기홍/ 제주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계장>

*이 글은 헤드라인제주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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