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대 제주교도소장에 김병호 서기관이 취임했다.
김 소장은 26일 취임사를 통해 "교정업무 특성상 집단 수용시설 내 다수의 수용자를 관리함에 있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효율적인 교정교화 업무 수행은 물론 예방중심적 안정된 수용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존중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노후화된 시설환경개선에 역점을 두고 기관을 운영하겠다"고 강조ㅎㅆ다.
김 소장은 1993년 공직에 입문해 2020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광주교도소 보안과장, 인천구치소 부소장, 홍성교도소 서산지소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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