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7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감귤박물관에서 2022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 '감귤의 모든 것'의 가을편 ‘감귤박물관 생이소리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일상회복을 돕고 관광객, 지역주민, 관광약자 취약계층이 모두 참여할 수 있게 하여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생이소리길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11시 30분, 오후 2~3시 30분에 걸쳐 하루 두 차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감귤박물관 월라봉 숲길‘생이소리길’을 걸으며 생태해설, 치유명상호흡, 진피 향주머니 만들기, 소원나무에 소원달기 등 치유와 회복과 관련 4가지의 세부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이와 별도로 해당 기간 내 수요일은 저소득층, 장애인, 이주민,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혼디 모다들엉 감귤 체험의 날’을 특별운영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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