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영상·영화인, 넷플릭스 시리즈 촬영감독에게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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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영상·영화인, 넷플릭스 시리즈 촬영감독에게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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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교육프로그램, ‘Tech Master’ 개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제주시 한경면에 위치한 제주영상스튜디오에서 전문 영상 기술 교육 프로그램인 ‘Tech Master’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제주 영상·영화인들의 기술력 향상과 더불어 제주도 내 전문 영상인을 양성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개설됐다. 

이를 위해 현재 K-콘텐츠 제작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영화·영상 전문가들을 초빙해 촬영·조명분야, 그립장비분야로 나눠 교육을 진행된다.

특히 이번‘Tech Master’ 교육 프로그램에는 넷플릭스 시리즈‘인간수업’, ‘서울대작전’, 영화 ‘블랙팬서’, ‘기생충’, ‘곡성’의 제작에 참여한 우수한 강사진을 초청해 진행된다는 점이다. 

교육이 진행되는 4주동안 심도 깊은 영상 제작 노하우를 도내 영상인들을 대상으로 전수할 예정이다.

제주도내에서 전문적인 영상 제작 교육의 기회가 적었던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고급 영상인력 배출에 큰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가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Tech Master' 교육을 토대로 K-콘텐츠의 뜨거운 열기를 이끌어나갈 작품과 영상인이 제주에서 나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Tech Master’프로그램은 도내 영상·영화 관계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21일 수요일부터 진흥원 홈페이지, 혹은 제주스튜디오 홈페이지(www.jejustudio.or.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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