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영자총협회(회장 한봉심)는 지난 21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소회의실에서 ‘노동시간 단축 주52시간 안착을 위한 컨설팅’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도내 기업들이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에 유연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노무사들이 직접 사업장을 찾아가 근로시간 및 임금체계 개선, 표준근로계약서 정착 등을 안내하는 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6차 회의에서는 한봉심 제주경총 회장, 공인노무사, 전문 컨설턴트 등 도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시간 단축 주52시간 안착을 위한 컨설팅’ 진행사항 및 실질적 효과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지난 4월부터 컨설팅에 들어간 기업들의 컨설팅 수행사례를 공유하고, 각 기업들의 공통애로사항을 보다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 컨설팅 수행 중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앞으로 중점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사항들을 정리했다.
한편 ‘노동시간 단축 주52시간 안착을 위한 컨설팅’ 사업은 1차, 2차, 3차 접수분 전부 마감된 상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경영자총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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