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자립준비청년 위해 우체국보험 무료가입 지원
상태바
공무원연금공단, 자립준비청년 위해 우체국보험 무료가입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은 이달 30일까지 전국 자립준비청년 150명에게 재해보험 가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무료가입 지원은 우체국금융개발원이 공단 또는 아동권리보장원에서 멘토링하고 있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우체국재해보험(무배당 만원의행복보험)의 보험료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로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서 정한 차상위계층 이하의 자립준비청년은 별도의 보험료 부담 없이 각종 재해사고로 인한 입원, 수술 등 재해치료에 필요한 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

황서종 공단 이사장은 "의료비 보장으로 자립준비청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정 목표인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나라'에 걸 맞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6월10일, 자립준비청년의 정서적 자립과 더불어 효과적 자립,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우체국금융개발원(원장 유대선),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윤혜미)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