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는 2022년도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제주지역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는 센터 및 입주기업관리, 성장지원센터 프로그램 기획·운영, 지역 내 네트워크 구성 및 자원연계 등을 주요 과업으로 한다. 또 센터조성 운영을 위해 사회적기업 성장을 위한 입주공간, 교육 및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그 대상은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통한 육성, 초기 창업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소셜벤처 등이다.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는 기존 15개소, 올해 2개소를 신규조성했다.
이번 제주관광대학교 교육관 3층, 4층 및 6층 일부에 들어서는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 제주'는 복권기금으로 조성돼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운영한다. 제주에서는 처음 설치되는 것으로 사회적기업이나 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창업자, 스타트업 등을 발굴해 정착을 돕는다.
제주관광대학교는 사회적기업이 지역에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의 역량을 활용해 교육 및 지원 등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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